문화정보8 화가 육심원 웹서핑 하다 우연히 마주친 여인의 초상화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화풍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을 더듬어 본 즉 TV CF에서 나온 그림을 그린 화가의 작품들 이었다. 왠지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 뭔가 따뜻하고... 여인의 모습 이지만 그모습 어딘가에 소녀의 모습이 발견 되기도 한다. 어쩌면 단순하고 진부하기 까지 한 초상화란 소재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든 이 화가를 보고... 세상에는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있는 것들이 무한 하다는 생각이 든다... 2008. 1. 29. 열정과 애수에 찬 마리아치의 고향, 과달라하라. 열정과 애수에 찬 마리아치의 고향, 과달라하라.글/사진 - 함길수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셀마 헤이엑 주연의 영화 '데스페라도' 가 뇌리를 스친다.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거의 코미디 수준이지만 영화 도입부에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술집에서 기타를 치면서 멕시코 전통 음악을 구성지게 부르고 있다. 바로 이 음악이 멕시코와 라틴계 전통 음악인 마리아치들의 애수에 찬 생활 음악이다.마리아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보편적인 댄스 오케스트라의 명칭이다. 예전에는 현악기를 위주로 편성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는 트럼펫 등의 관악기를 첨가하여 경쾌하며 다이나믹 해졌다. 20세기 초 할리스코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차츰 다른 도시로 파급된 과달라하라의 상징성 짙은 예술 음악이다. 야외파티 등에서 연인의 구애.. 2007. 12.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