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브랜디만 숙성시켜 고가이고 다른 술들은 숙성시키지 않을 뿐더러 대량으로 증류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비교적 싸다.
♤ 싱글 몰트위스키 ♤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한 위스키를 몰트위스키로 부르며 한 증류소에서 나온 몰트위스키를 싱글몰트 위스키로 부른다. 단식 증류기로 증류하므로 알콜 이외의 성분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게 된다. 맛과 향이 뛰어 나지만 생산량이 적어 전체 스카치위스키 시장의 5%를 차지한다.
♤ 그레인 위스키 ♤
맥아 + 곡류(옥수수, 밀) -> 당화시켜서 연속식 증류기로 증류하여 만든다. 알코올 이외의 성분이 적기 때문에 숙성은 단기간에 잘 되고 가벼운 풍미의 위스키가 된다.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서 만들어진다.
♤ 블렌디드 위스키 ♤
몰트위스키 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위스키 대부분의 위스키를 말하는데 조니워커, 발렌타인, J&B, 로얄샬롯트 등이다.
[ 보드카 ]
보리, 밀, 호밀 같은 곡류를 당화시켜서 자작나무 숱을 통과하도록 증류하여 만든 술로 무색 무취하여 칵테일로 자주 사용된다.
원래의 보드카는 곡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술을 증류하면서 자작나무 숯을 통과시켜 냄새를 제거한다(자작나무는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가 약한 낙엽수로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며, 주로 높은 산에서 많이 자란다. 우리나라는 중부 이북지방에서 주로 발견된다).
보드카의 원료는 특별히 따로 정해진 것이 없다. 북유럽에서는 주로 감자를 이용하여 보드카의 원료는 감자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곡류를 원료로 알코올을 만들면 된다. 감자 외에도 옥수수·밀·보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원료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당화시킬 수 있는 맥아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증류는 연속식 증류 장치를 이용하여 95% 정도의 순도 높은 중성 알코올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중성 알코올에는 알코올 이외의 성분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다시 이것을 순수한 물(증류수나 정제된 물)로 희석하여 알코올 농도를 40~50%로 조절한 다음 목탄층을 통과시킨다. 목탄(나무로 만든 숯)은 냄새와 색깔을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목탄이 들어 있는 탱크에 알코올이 통과하면 알코올에 있는 냄새가 완전히 제거된다.
가령 레드와인을 목탄과 같은 숯에 접촉시키면 색깔이 없어져 화이트와인이 되고 향기도 거의 없는 맛없는 와인이 된다. 이렇게 자극성의 냄새나 맛이 없는 보드카는 저장 용기도 재질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스테인리스 탱크 등을 사용한다. 병에 넣을 때는 적절한 알코올 농도에 맞추어 40~50% 정도로 하고, 경우에 따라 감미를 하거나 과일 향 등을 섞어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 보드카베이스 칵테일 ♤
스크류드라이버 : 브드카 + 오렌지쥬스
♤ 보드카 메이커들 ♤
엡솔루트(ABSOLUT) / 스웨덴
스미노프
그레이구스
벨베디어
[ 진(Gin) ]
네덜란드에서 탄생 정류 알코올에 해열 효능이 있는 주니퍼 베리(노간주나무 열매)와 다른 여러가지
향신료를 침전시켜 향기를 내는 무색 투명한 증류주로 약용주이다. 나중에 이뇨작용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진은 17세기 중엽 네덜란드의 의과대학 교수이자 의사인 프란시스 뒤보아(Franciscus Dubois de la Boe, 대개 Doctor sylvius라고 부른다)가 만든 술이다. 그는 해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주니퍼 베리(Juniper berry: 노간주나무 열매, 두송실)에서 그 성분을 추출하고자 열매를 알코올에 넣고 증류를 하였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약용 술이 해열작용뿐 아니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이뇨 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 약용 술은 약보다는 그 산뜻한 냄새가 애주가를 자극하여 술로 더 널리 애용되었다. 처음 이 약용 술에는 주니퍼 베리의 당시 프랑스어인 '주네브레(Geniéiveré)'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술로 팔리면서 이름도 '주네바(Genever)'로 바뀌었다. 지금도 네덜란드에서는 '주네바'라고 부른다. 이 술이 영국으로 건너간 뒤 이름이 줄어들어 진(Gin)이 되었고, 영국에서는 더욱 풍미가 가벼운 술로 발전하였다.
♤ 진 메이커 들 ♤
1.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 런던 드라이 진
( 전세계 판매량 1위, 맛대비 가격과 바카디 회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 )
2. 비피터 진 - 런던 드라이 진
3. 핸드릭스 진(HENDRICK'S GIN) - 스코틀랜드
4. 탱커레이, 탱커레이 No. 10 - 런던 드라이 진
5. 고든스 진(Gordn's Gin) - 진의 고전
♤ 진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말 ♤
"진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에서 세련되어 졌고 미국에서 영광을 얻었다"
♤ 진 베이스 칵테일 ♤
진토닉 : 진(1) + 토닉워터(2) + 레몬조각(2개, 1개는 고명 1개는 즙을 짜서 넣는다) + 얼음
[ 럼 ]
카리브해 지역(자메이카, 쿠바 등) 에서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증류하여 만든 술.
♤ 럼 메이커 ♤
바카디
♤ 럼 베이스 칵테일 ♤
모히토 : 럼 + 라임 + 민트 + 토닉워터 + 얼음
쿠바인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의 한 종류로 헤밍웨이가 쿠바에서 즐겨마셔
헤밍웨이 칵테일이라고도 불린다.
♤ 제조법 ♤
♤ 모히토 사진들 ♤
[ 데킬라 ]
♤ 데킬라 메이커 ♤
패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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