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중세 페르시아 왕조의 하나로, A.D. 226년에 아르다시르 1세(Ardashir I, 226-241 재위)가
파르티아(Parthia) 왕국을 점령한 뒤 건설하였다.
사산왕조는 A.D. 651년에 아랍의 침입을 받아 멸망하였다.
쇠퇴기에 있었던 로마제국과 경합을 벌였다.
고대 페르사아 제국을 계승하고 고대 페르시아 제국 시대에 탄생한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채택했다.
실크로드를 장악하고 많은 교역을 통해 인도와 중국 한반도 일본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슬람을 믿는 아랍인에 의해 멸망하였다.
※ 조로아스터교
조로아스터교의 유일신 사상, 내세관,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세계관 등은 유대교·그리스도교·불교·이슬람교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동 지역에 이슬람이 도래하면서 그 교세가 크게 줄었으나, 오늘날에도 인도, 뭄바이, 이란 야즈드, 아제르바이잔 등지에서 15만여 명의 신자들이 교세를 잇고 있다.
'서양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주크 투르크 제국 (0) | 2012.12.12 |
---|---|
이슬람 제국 (0) | 2012.12.11 |
게르만족 (0) | 2012.12.07 |
21세기의 이슬람 문화권 (0) | 2012.11.30 |
몽골제국 (0) | 2012.11.30 |